JW 브랜드
상처를 보호하는 엄마의 손길! … ‘하이맘’의 브랜드 스토리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넘어지거나, 긁히거나, 베이거나, 혹은 뜨거운 것에 데기도 하는 등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곤 하죠. 이럴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것이 바로 ‘상처 밴드’인데요. JW중외제약의 상처 케어 브랜드 「하이맘」은 오랜 시간 여러분의 찰과상, 물집, 화상을 보듬어왔답니다. 오늘 JW 브랜드에서는 「하이맘」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게요!
| 「하이맘」은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 |
「하이맘」은 2010년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 상처 케어 브랜드예요. 하지만 그 역사는 생각보다 더 깊은데요. 「하이맘」의 진짜 뿌리를 찾으려면 1990년대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요즘은 집 앞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밴드를 살 수 있지만 1994년까지만 해도 사정이 달랐어요. 당시에는 ‘위생용품 판매업 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어 약국이나 등록된 업소에서만 상처 밴드를 살 수 있었죠. 약국이 문을 닫은 밤이나 주말에는 밴드 하나 사려면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했으니 소비자 불편이 상당했어요.
이런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약사법을 개정해, 1994년 7월부터 슈퍼와 편의점에서도 위생용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어요. 이를 계기로 수많은 제약사들이 위생용품 시장에 뛰어들게 돼요. 하지만 JW중외제약은 약사법 개정 이전부터 발빠르게 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미 「하이맘」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중외밴드」를 생산하고 있었던 것이죠.

「중외밴드」는 초창기에는 생산량이 많지 않았지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소량 생산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JW는 1995년부터 생산라인을 늘려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나서게 됩니다.
JW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처 밴드를 잇달아 선보였는데요. 통기성을 높인 「중외 숨쉬는 밴드」, 어린이 소비자를 겨냥한 「키즈밴드」 등이 있었어요. 이 시기의 제품 개발 경험은 훗날 「하이맘」 브랜드가 탄생하고 자리 잡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됐답니다.
| 프리미엄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무엇이 프리미엄인가? |
2010년 7월, JW중외제약은 「중외밴드」를 계승하는 프리미엄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를 출시했어요. 「하이맘밴드」는 기존의 상처 밴드와는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기존 상처 밴드는 진물(삼출물) 흡수 → 상처 건조 → 딱지 형성 → 딱지 밑에서 새살을 재생하는 ‘건식치료’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이 과정은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딱지가 떨어질 때 통증과 2차 손상이 생기거나 흉터도 크게 남는 단점이 있었죠.
반면 ‘습윤치료’는 삼출물을 젤(gel)로 바꿔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식인데요. 젤층은 상처를 보호하면서 세균을 차단하고, 별도의 연고 없이도 치유를 도와줘요. 딱지가 생기지 않아 새살이 곧바로 돋아나므로 흉터도 최소화되죠.

이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맘밴드」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적용했는데요. 이 원단은 수분과 만나면 젤로 변해 상처 회복 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에 알로에베라 성분을 더해 항균·진정·보습·통증 완화 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에요.
또, 「하이맘밴드」는 상처를 감싸는 밴드 자체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상처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려면 환부를 빈틈없이 밀봉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하이맘밴드」는 방수성과 밀착력이 뛰어난 고급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잘 떨어지지 않고, 관절처럼 많이 움직이는 부위에도 부착해도 들뜨지 않을 만큼 접착력이 강해요.
결국 「하이맘밴드」는 혁신적인 치료원리와 고급 원단의 사용, 그리고 소비자 편의를 높인 세심한 설계 덕분에 ‘프리미엄 상처 밴드’라는 포지션으로 올라설 수 있었답니다!
| 상처 밴드도 T.P.O에 맞게 쓰자! |
우리 몸의 상처는 원인도, 증상도 제각각이죠? 「하이맘」은 상처의 종류와 케어 방법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시간(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맞춘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꼭 맞는 「하이맘」은 무엇일지 찾아보세요!

* 가벼운 찰과상엔 「하이맘밴드 더프리미엄」
「하이맘밴드 더프리미엄」은 브랜드의 첫 제품이자, 상처 케어의 기본이 되는 습윤밴드예요. 소·중·대·원형 사이즈가 한 제품에 모두 들어 있어 다양한 크기의 상처부위에 활용할 수 있죠. 집에 건식밴드를 항상 구비해두는 것처럼, 서랍 속에 「하이맘밴드 더프리미엄」을 넣어두면 필요할 때 든든하답니다.

* 진물 나는 깊은 상처엔 「하이맘 폼 2mm」
이 제품은 이름처럼 2mm 두께의 ‘폴리우레탄 폼’ 패드가 들어 있어, 물집이나 욕창 등 진물이 나는 외과적 상처에 적합해요. 크기도 10×10cm로 넉넉해 환부의 크기에 맞춰 잘라서 쓸 수도 있어요. 「하이맘 폼 5mm」는 두께가 5mm로 더 두껍고, 크기도 10×20cm라서 더 넓은 부위에 안성맞춤이에요.

* 화상 상처에도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
화상은 습윤한 환경 조성과 함께 열감 완화가 중요한데요.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은 쿨링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겔 시트로 상처를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제품이에요.

* 건식밴드도 있다 「하이맘밴드」 건식밴드 삼형제
다양한 「하이맘」 라인업 중에는 당연히 건식밴드도 있어요. 가장 친숙한 형태인 「하이맘밴드 베이직」과 초박형 방수필름을 사용한 「하이맘밴드 아쿠아」, 방수력에 밴드 탄력까지 높여 어느 부위에나 붙이기 쉬운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이 주요 건식밴드 라인업이에요.
「하이맘」은 2010년 첫 출시 이후 15년 동안 여러분의 크고 작은 상처를 보듬어왔어요. 단순한 밴드를 넘어, 상처 회복의 방식을 바꾸고 생활 속 편의를 더해온 것이죠. 앞으로도 「하이맘」은 소비자의 니즈에 꼭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제품으로 더 나은 치유 경험을 선사할 「하이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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